이번 감독판의 가장 큰 변화는 6월 3일 대선에서 발생한 부정선거 사례 25분 분량의 신규 영상이 삽입된 점이다. 해당 영상은 G7 정상들이 직접 관람했던 장면으로, 국제 사회에서도 주목한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작진은 “본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핵심 증거와 현장 기록을 보강해, 보다 명확하고 깊이 있는 전달을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8월 10일, 전남 광주에서 감독판의 첫 무료 상영회가 열렸다. 지역 교회 청년부에서 40명이 먼저 신청했고, 이후 SNS 홍보를 통해 추가 참여자가 모여 70석 중 60석이 채워졌다. 본편 개봉 당시에도 전한길 선생의 후원으로 두 차례, 총 200명 규모의 광주 청춘 상영회를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부정선거 문제에 관심을 가진 광주의 중도 성향 2030 세대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날은 우파 광주 청년 집회가 열리던 날이었기에, 제작진은 관객 수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상영관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모였다. 영화가 끝난 후 상영관을 나서는 청년들의 표정에는 무거움과 진지한 고민이 묻어났고, 일부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제작진은 이를 두고 “사실을 직접 확인하고 고민을 시작한 반가운 변화”라고 평가했다.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는 본편 상영을 통해 이미 1천 명 규모의 청춘 무료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이번 감독판을 계기로 그 목표를 ‘1만 명 청춘 무료 상영회’로 확대하며, 전국 순회에 돌입한다. 순회 상영은 본편 개봉 당시 관람률이 저조했던 제주,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를 우선적으로 방문해 청년층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늘릴 계획이다. 단체관람과 포럼 형식의 상영을 병행해,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토론과 인식 확산의 장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감독판의 본격적인 출발점은 9월 초 서울에서 열리는 공식 시사회다. 시사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명의 애국 리더들이 참석해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이후 지역별 상영회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감독판은 단순히 러닝타임을 늘린 확장판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둘러싼 중요한 기록”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진실을 마주하고 스스로 판단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재개봉은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청년층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전국적 사회 인식 확산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영화 한 편이 아니라,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진실의 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정선거: 신의 선택인가>를 배급하고 이번 감독판도 배급을 맡은 ‘루디아코프’ 역시 이번 재개봉에 의미를 더했다. ‘루디아코프’는 “영화는 현재 KOBIS(영화관통합전산망) 집계 3만 7천 명이 관람하고 있는 상황으로, 화제성에 비해 실관람객 수는 적은 편이다. 이 스코어는 개봉 첫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극장을 찾으면서 잠시 화제를 모으며 단 1주일간 열린 100여 개 스크린에서 달성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권이 바뀌면서 극장에서 빠르게 내려졌지만 지금도 단체관람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부정선거 정황을 알리려 애쓰는 애국자들이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힘입어 감독판으로 재개봉해 관객을 다시 만나려 한다”며, “영화의 본편을 관람하셨다면 중도층과 특히 부정선거를 음모론으로 여기는 이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권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민국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히 알아야 할 부정선거. 살얼음판을 깨부수는 부정선거의 전모를 감독판이라는 더 확장된 내용으로 밝힐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감독판>은 9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